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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개인정보 유출 사건 비밀번호, 집 주소까지 털렸다
할리스 멤버십 해킹…2020년 2월 이전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커피전문점 할리스의 멤버십 시스템이 외부 공격을 받아 고객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 로그인 정보와 주소까지 포함되면서 계정 도용과 피싱 등 2차 피해 우려가 나온다.
35일간 비인가 접근 추정
할리스는 18일 멤버십 시스템에 인가되지 않은 외부 접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회사가 이 사실을 파악한 것은 지난 16일이다. 해킹은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35일 동안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디·비밀번호에 주소까지
영향을 받는 고객은 2020년 2월 11일 이전에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이다. 유출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 등이다. 정확한 피해 인원과 실제 악용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할리스 홈페이지는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회사 조치와 사과
할리스는 침입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와 비정상 로그인 감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관계 기관에 사고를 신고했으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금 해야 할 일
오래전 가입 후 앱을 쓰지 않는 회원도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 가입 시점이 해당된다면 할리스 계정 비밀번호부터 바꾸는 것이 좋다.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쓰고 있다면 함께 변경해야 한다. 유출 확인이나 보상을 내세운 낯선 문자·전화·이메일에는 응하지 말고, 첨부 링크도 누르지 않아야 한다. 보상 방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만큼 공식 공지를 기준으로 대응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러다가 모든 국민 정보 다 털리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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