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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연과 김진근 이혼 후 일상 공개

 

정애연, 이혼 후 어머니와 한집살이… 집 밖에선 '정PD'로 새 출발

 

배우 정애연이 이혼 이후 어머니와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근황도 함께 전했다.

정애연은 지난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공연기획사 에이엔컴퍼니를 세워 대표를 맡고 있으며,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에서 1인 2역 연기와 라인프로듀서 업무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회의실에서 홍보안을 직접 설명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 우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얼굴이었다.

 

집에서의 모습은 정반대였다. 회식 다음 날 외출복 차림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있던 그는 어머니의 잔소리를 피하지 못했다. 해외 일정 후 한참 방치된 캐리어도 도마에 올랐다. 북엇국 간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장면은 영락없는 현실 모녀였다.

 

식탁 대화는 재혼 이야기로 흘렀다. 새 인연을 찾아보라는 어머니의 말에 정애연은 주변에 부탁해도 소개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웃어넘겼다. 자정 무렵 걸려온 귀가 확인 전화를 떠올리며 자신이 마흔다섯이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어머니가 딸이 몇 살이 되든 걱정은 그대로라고 답하자, 정애연은 평생 함께 살자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정애연은 2009년 연상의 배우 김진근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2021년 협의 이혼했다. 아들은 김진근이 양육하고 있다. 데뷔 25년 차에 프로듀서라는 새 길을 택한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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