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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바로가기✅

goodsummer1 2025. 6.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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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시장 통통

전통시장의 정보가 제각각 흩어져 있던 시절에는 ‘어디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는지’조차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통통’은 바로 그 불편을 정조준해 만든 공식 허브입니다. 전국 1400여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의 위치·주차·문화시설·가맹점 목록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통합 안내까지 한 화면에 모아 주기 때문에 “시장판 네이버 지도”라는 별명이 따라다닙니다. 특히 2025년 4월 24일 기준으로 가맹점 데이터가 전면 갱신돼 오프라인과 거의 오차 없는 실측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2. 온누리상품권 제도

2025년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5%로 상향했습니다. 지류형은 월 50 만 원 한도 5% 할인, 카드·모바일형은 월 200 만 원 한도 15% 할인으로 구분되어 소비자 선택지가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발행주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총 16개 은행 창구·온누리페이·비플제로페이 앱 등에서 현금 또는 복지카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상품권 종류가 다르더라도 사용처는 동일하게 ‘전통시장법’이 지정한 가맹점으로 묶이므로, 실전에서는 결제 단말기 호환 여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3. 사용처

전통시장 통통 첫 화면 우측 상단 ‘온누리상품권’ 탭을 누르면 ‘가맹점 찾기’ 메뉴가 뜹니다. 시·도와 군·구를 고르고 ‘시장명·점포명·품목’ 중 하나만 입력해도 검색이 가능해, 현장 주소를 몰라도 “광주 양동시장 순대”처럼 키워드만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창에는 지류·카드·모바일 가맹 여부가 따로 표시되므로 “QR 결제만 되는 곳” 같은 세밀한 분류도 실시간으로 체크가 가능합니다. 방문 전이라면 PC에서 사용처를 PDF로 내려받아 휴대폰에 저장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점포 주인이 신규 등록을 하더라도 시스템이 매일 새벽 배치 작업으로 자동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정보 갭은 최대 24 시간 이하로 좁혀집니다.

4. 2025 디지털 온누리 환급행사

올해 5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주간 환급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한 회차로 묶어 회차별 결제액 10%를,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해 주는 구조입니다. 가령 한 주에 20만 원을 결제하면 2만 원을 ‘선물하기’ 기능으로 자동 돌려받아 실구매액이 실제로 15만 원으로 떨어집니다. 앞서 설 연휴 15% 즉시 할인과 맞물리면 체감 부담은 20%대 초반까지 낮아집니다. 환급분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하며, 동일 회차에서 잔액이 200만 원을 초과하면 환급이 보류되는 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5. 팁

전통시장 위생등급, 주차장 만차 여부, 심야 영업 여부 같은 생활형 데이터도 전통시장 통통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장 안에 있는 편의점·분식집도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므로 “CU는 안 된다”는 옛 정보는 과감히 잊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은 가맹 등록 비율이 낮으니, 출입문 스티커를 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계산대 앞에서 머쓱해질 일은 없습니다. 상품권은 법적으로 ‘선불전자지급수단’이 아닌 ‘유가증권’이므로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60% 이상 사용 시 현금 잔액 반환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통통 고객센터(1533‑0100)와 디지털 온누리 전용 콜센터(1670‑1600)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실시간 연결되므로, 가맹점 등록 상태나 환급 지연 같은 이슈가 생기면 지체 없이 문의하시면 됩니다.

6. 마무리

이상으로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를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가장 빠르게 찾는 노하우와 2025년 최신 제도까지 정리해 드렸습니다. 시장이 살아야 골목경제가 숨을 쉬고, 소비자는 생각보다 큰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장보기는 전통시장 통통 주소창을 먼저 열어 두시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해 보시면 어떨까요? 직접 써 보면 “왜 진작 안 썼을까” 하는 말이 절로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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