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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 방법

goodsummer1 2025. 11.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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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항공업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바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현실화되면서, 오랫동안 쌓아온 마일리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포인트를 옮기는 수준이 아니라, 향후 항공권 이용과 등급 혜택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이기 때문이죠. 본문에서는 전환 비율, 시기, 유리한 사용법 등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2025년 공식안 기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핵심

  • 전환 비율: 항공탑승으로 적립한 아시아나 마일은 1:1, 제휴처/신용카드 등 파트너 적립분은 1:0.82로 스카이패스(대한항공)로 전환. 
  • 유예기간: 통합 후 10년 동안 원할 때 전환 가능. 10년 종료 시 남은 잔액은 자동 전환. 전환은 잔액 전부 단위로 한 번에 신청. 
  • 사용 옵션(전환 전): ‘구(舊) 아시아나 마일’ 상태로도 대한항공 이코노미/프레스티지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Cash&Miles(최대 30%), 마일리지몰 사용 가능(일반상품/면세 바우처 등). 
  • 등급(엘리트) 매칭: 통합 시점에 아시아나 등급 → 스카이패스 대응 등급으로 자동 매칭(유효기간 존중, 중복 보유 시 유리한 등급 적용). 
  • 일정 감안: 통합 최종 완결 시점은 규제·내부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나, 보도 기준으로 2026년 말~2027년 초 사이 단계적 통합 전망. 

위 내용은 2025년 9월 30일 발표된 공식 통합(안)에 기반합니다. 최종 확정 전까지 일부 세부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 ‘확정적’인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공식안 읽기

  1. 전환 구조
  • 항공탑승 적립분 1:1, 파트너 적립분 1:0.82. 예: 아시아나 10,000마일 중 탑승 6,000/파트너 4,000이면 6,000→6,000, 4,000→3,280, 합계 9,280 스카이패스로 전환됩니다.
  1. 전환 타이밍
  • 통합일 이후 10년 내 언제든 전환 가능, 만료 시 자동 전환. 단, **부분 전환 불가(잔액 전부)**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1. 전환 전에도 쓸 수 있나?
  • 예. ‘구 아시아나 마일’은 한동안 대한항공(이코노미/프레스티지) 보너스 발권·업그레이드·Cash&Miles(최대 30%)·마일리지몰에서 사용하도록 열어둡니다(일반 쇼핑은 한국 한정). 
  1. 동맹·네트워크 변화
  • 아시아나는 통합 완료 전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혜택 유지. 최종 통합 후에는 스카이팀 중심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일정 자체는 단계적·가변적입니다.

지금 당장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할까, 보유할까? 

  • A. 항공탑승 적립이 많다(>50%)보유 후 상황 지켜보기 유리. 1:1 전환이므로 손실이 없고, 전환 이후 스카이팀/대한항공 네트워크 활용성이 커집니다. 
  • B. 카드/제휴 적립이 많다(>50%)전환 전 사용 우선 고려. 바로 전환하면 18% 감액(0.82배). 다만 대한항공에서 Cash&Miles나 보너스 발권이 필요하다면 전환 후 사용도 선택지입니다.
  • C. 단기 항공 계획 있음필요 좌석/클래스부터 확보. ‘구 아시아나 마일’로도 대한항공 이코노미/프레스티지 발권 가능. (퍼스트는 미포함) 
  • D.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를 꼭 써야 한다통합 완료 전 스타얼라이언스 차트로 활용 검토(예약 규정·좌석공급 주의). 

실전 체크리스트: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전 점검

  1. 내 마일 구성 분석: ‘탑승 적립’ vs ‘파트너 적립’ 비중 파악(전환 비율 다름). 
  2. 유효기간 확인: 스카이패스는 적립일 기준 10년 만료, 아시아나는 등급에 따라 10년/12년 규정. 만료 임박분은 전환 전 사용을 우선. 
  3. 가족합산 준비: 대한항공 가족 등록(최대 5인) 후 합산·공동 사용 가능(배우자·부모·자녀 등, 사전 등록 필수). 
  4. 연락처 최신화: 통합·전환 안내 수신을 위해 이메일·휴대폰 업데이트. (공식 안내·전용 페이지 공지 예정) 

단계별 가이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신청

  1.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로그인 → 전용 메뉴 접속
  2. 잔여 전부 전환(부분 전환 불가) 신청
  3. 전환 후 적립/사용 체계 확인: 통합 후 신규 적립은 스카이패스만 쌓이며, ‘구 아시아나 마일’은 동일 계정 내에서 별도 잔액으로 보관·사용. 

예시로 계산해보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 보유: 50,000마일
    • 항공탑승 적립 30,000 → 30,000 스카이패스
    • 파트너 적립 20,000 → 16,400 스카이패스(0.82배)
    • 총 46,400 스카이패스로 전환
  • 전략 포인트: 파트너 비중이 클수록 전환 손실(18%)이 커지므로, 전환 전 대한항공 보너스 발권·업그레이드·Cash&Miles로 부분 소진 후 잔액 전환이 합리적입니다. 

전환 전·후 실속 사용전략

  • 전환 전(구 아시아나 마일):
    • 대한항공 이코노미/프레스티지 보너스 먼저 탐색
    • 업그레이드나 Cash&Miles(최대 30%)로 큰 티켓에 쓰기(마일 단가 방어)
    • 마일리지몰/면세 바우처는 잔여 소액 처리용

  • 전환 후(스카이패스):
    • 스카이팀 네트워크 확대 활용(델타·에어프랑스·KLM 등)
    • 가족합산으로 빠른 발권 → 중·장거리 프리미엄 캐빈 노리기
    • 만료정책이 10년 고정이므로 중장기 적립·대형 사용에 유리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전환 비율이 1:1이라는 글과 0.82라는 글이 섞여 있어요. 뭐가 맞나요?
A. 둘 다 맞습니다. 항공탑승으로 적립한 아시아나 마일은 1:1, 제휴처·카드로 적립한 파트너 마일은 1:0.82로 전환됩니다. 

 

Q2. 지금 당장 자동으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이 되는 건가요?
A. 아닙니다. 통합 후 10년 동안 원할 때 전환할 수 있고, 그 기간이 끝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 전환됩니다. 전환 신청 시 잔액 전부를 한 번에 전환합니다.

 

Q3. 전환하면 스카이팀(대한항공 제휴) 항공사도 이용 가능한가요?
A. 전환 후 스카이패스 마일로는 스카이팀 제휴사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반면 전환 전 ‘구 아시아나 마일’은 대한항공 이코노미/프레스티지 보너스·업그레이드 등 제한된 범위에서만 사용됩니다. 

 

Q4. 가족 마일 합산은 어떻게 하나요?
A. 대한항공 가족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사전 가족 등록(최대 5인)을 완료하면 가족 간 마일 합산·공동 사용이 가능합니다(배우자, 부모, 자녀, 조부모, 형제자매 등). 


한 줄 정리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은 서두를 일이 아닙니다. 탑승 적립분은 1:1, 파트너 적립분은 0.82배라는 구조를 이해하고, 10년 유예 동안 전환 전 사용처(대한항공 보너스·업그레이드·Cash&Miles)와 전환 후 스카이팀 활용 사이에서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무리

지금은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기보다, 통합 구조를 이해하고 나에게 유리한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은 10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탑승 적립분은 1:1, 제휴 적립분은 0.82 비율로 전환됩니다. 즉, 준비만 잘 하면 손실 없이 더 넓은 스카이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변화를 현명하게 활용해, 여러분의 소중한 마일리지가 더 큰 여행 가치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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