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실시간 교통 범칙금 조회 및 납부방법 바로가기✅
1. 실시간 조회
운전 중 위반 사실을 제때 확인하지 못하면, 단순 범칙금이 과태료로 전환되거나 형사 절차로 번집니다. 일반적으로 현장 통고서가 발부된 날부터 7일 이내 납부해야 하며, 60일 이상 체납되면 최대 75 %의 가산금이 붙고 번호판 영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바일 조회 시스템이 생긴 뒤로는 고지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내역을 확인하고, 기한 안에 정산해 불필요한 행정제재·신용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실시간’이라는 시간 가치가 곧 비용 절감으로 직결됩니다.
2. 2025년 최신 교통민원24 이파인
경찰청은 2024년 12월 간편인증 서버를 전면 개편해 디지털원패스·카카오·KB모바일인증서 등 민간전자서명을 추가했고, 2025년 4월에는 스미싱 예방을 위해 “교통민원24를 사칭한 납부 링크를 열지 말라”는 공지를 내렸습니다. 이용자는 공동·간편 인증만 있으면 무인단속 사진 확인, 범칙금·과태료 통합 조회, 온라인 이의신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적립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고액(30만 원 이상) 범칙금은 최대 세 차례 분할 납부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손질돼 경제적 부담을 줄였습니다.
3. PC 조회·납부
데스크톱에서는 포털에서 ‘이파인’를 검색해 공식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간편 인증을 완료하면 첫 화면에 ‘무인단속 내역’과 ‘범칙금·과태료 조회/납부’ 메뉴가 나타납니다. 차량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최근 6개월 내역이 즉시 불러와지고, 카드·계좌이체·간편결제 순으로 결제 수단이 표시됩니다. 결제 완료 버튼을 누르는 즉시 납부 결과가 화면과 문자로 동시 안내되며, 영수증은 PDF로 자동 저장됩니다. 모든 과정이 웹 표준으로 최적화돼 크롬·사파리·엣지 어느 브라우저에서도 오류 없이 5 분이면 끝납니다.
4. 스마트폰 조회
외출 중이라면 ‘교통민원24(이파인)’ 공식 앱이 가장 직관적입니다. 앱 스토어에서 설치 후 생체인증 또는 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하면, 첫 화면에서 최근 무인단속 건수가 실시간 알림 배지로 뜹니다. 사건번호를 몰라도 ‘전체 미납 내역’ 버튼을 누르면 주민등록번호 기반으로 자동 조회되며, 납부는 신용·체크카드, 간편 계좌결제, 모바일 지로 연동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방세·세외수입과 범칙금을 한 번에 처리하려면 위택스 앱, 통합 공과금까지 함께 결제하려면 모바일 지로 앱도 유용합니다. 세 앱 모두 2024년 5월 이후 버전부터 안면 인식 로그인과 푸시 알림을 지원해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5. 납부 기한·가산금·분할납부
범칙금은 통고서 발급일로부터 7일, 과태료는 20일 안에 납부하면 기본금만 부과됩니다. 기한을 넘기면 3 %의 가산금이 1차로 붙고, 60일 초과 시 추가 5 %가 중가산금으로 더해집니다. 2025년부터는 30만 원 초과 건에 대해 최대 3개월, 월 1회씩 균등 분할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때도 첫 회차를 7일 내에 납부해야 가산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분할 신청은 이파인 사이트 또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신청 시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필수이므로 통신사 명의가 다른 경우에는 공동 인증서 로그인이 안전합니다
6. 스미싱·보안 위협을 피하는 방법
경찰청과 지자체는 문자로 납부 링크를 보내지 않습니다. ‘교통민원24’에서 보낸 것처럼 가장한 메시지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고, 링크를 누른 뒤 인증서를 입력했다면 182 경찰민원콜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으셔야 합니다. 조회·납부는 반드시 주소창에 ‘efine.go.kr’이 보이는지 확인한 뒤 진행하시고, 공용 PC·와이파이 환경에서는 결제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예방 수칙을 지키면 휴대폰 해킹과 금융정보 탈취를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2025년 6월 현재, 교통범칙금 처리 절차는 디지털 전환 덕분에 손에 잡히는 스마트폰 속으로 완전히 옮겨왔습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받는 고지서를 지갑에 보관할 필요도, 은행 창구에 줄을 설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간편’이 ‘안일’로 이어지면 가산금과 행정제재가 따라오므로, 위반 사실을 확인한 즉시 조회‑납부‑저장까지 단번에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안전 운전이 최선의 절약이며, 혹 위반이 발생하더라도 제도와 기술을 잘 활용하면 경제적·정신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고 운전하시길 응원드립니다.